우리말 속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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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이라면 필히 알아둬야할 것이 주요 우리말 속담입니다. 본 페이지에서는 우리말 속담을 ㄱ,ㄴ,ㄷ 순으로 분류하여 찾아보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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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사전
'랜덤' 탭을 선택하면 무작위로 골라진 20개의 속담이 나타납니다.
칼로 물 베기
두 사람이 서로 다투다가도 시간이 조금 흐르면 이내 풀려 사이가 다시 좋아진다는 뜻.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
미운 사람일수록 더 친절히 해야만 감정도 상하지 않고 후환도 없다는 말.
고기도 저 놀던 물이 좋다
오래 살아서 정들고 편하고 익숙한 곳이 좋다는 말.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한다
아무리 약하고 미천한 사람일지라도 지나치게 업신여기거나 무시하면 성을 낸다는 말.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
먼저 남을 보살펴 주는 마음이 있어야 남의 보살핌도 받을 수 있다는 말.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아무리 흔한 물건이라도 막상 쓸 데가 있어 찾으면 구하기 힘들다는 말.
미꾸라지 용 됐다
시원찮았던 사람이 훌륭하게 되었을 때 쓰는 말.
거지 발싸개 같다
아주 더럽고 지저분한 것의 비유.
입추의 여지가 없다
빈틈없이 빽빽히 들어서 있음을 뜻함.
티끌 모아 태산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모으면 큰 것이 된다는 뜻.
불난 집에 부채질 한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단단한 땅에 물이 고인다
쓰지 않고 아끼는 사람에게만 돈이 모인다는 말.
효자 집에 효자 난다
효자 부모 밑에 효자 자식 난다는 말로, 부모는 자식에게 항상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뜻.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집안에서 남편을 제쳐 놓고 아내가 모든 일에 나서서 설치면 집안일이 잘 안 된다는 뜻.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아무리 안 듣는 데서라도 말조심해야 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비밀스럽게 한다 해도 반드시 남의 귀에 들어가게 되어 있다는 말.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무슨 일이든 서로 도와서 하면 쉽게 이루어진다는 말.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고 말이 아니면 듣지를 말라
상대할 대상이 못 되면 아예 쳐다보지도 말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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