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속담 얼마나 알까? 자가진단기
속담을 얼마나 많이 알고있나 확인하고싶을 때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속담에 관심이 많은 남녀노소가 재미있게 속담을 외울 수 있도록 자가진단 기능을 만들어봤습니다. 뜻을 읽고 어떤 속담을 말하는 것인지 추측해보세요. 회색 부분을 클릭하면 속담문장이 나타나므로 본인이 생각한 답안이 맞는지 비교해가며 본인이 얼마나 많은 속담을 정확히 알고있는지 자가진단이 가능합니다.
우리말 속담 얼마나 알까? 자가진단기
배 먹고 이 닦기
배를 먹으면 이까지 하얗게 닦아진다는 뜻으로, 한 가지 일에 두 가지 이로움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같은 떡도 남의 것이 커 보인다
같은 물건이라도 남의 것이 더 좋아 보인다는 말.
매도 먼저 맞는 놈이 낫다
아무리 어렵고 괴롭더라도 이왕 겪어야 할 일이라면 남보다 먼저 당하는 편이 낫다는 뜻.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긴다
안 좋은 일이 있었던 그 자리에서는 가만히 있다가 나중에 엉뚱한 사람에게 화풀이를 한다는 말.
밥 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든다
비록 하찮은 짐승일지라도 밥을 먹을 때에는 때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는 아무리 잘못한 것이 있더라도 때리거나 꾸짖지 말아야 한다는 말
과부 사정은 과부가 안다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라야 어려운 사정을 안다는 말.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주가 되는 것보다 딸리는 것이 더 크거나 많을 때, 또는 마땅히 작아야 할 것이 크거나 적어야 할 것이 많음을 뜻함.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무슨 일이든 서로 도와서 하면 쉽게 이루어진다는 말.
가재는 게 편이다
가재나 게처럼 인연이 있거나 모양이 비슷한 사람끼리 같은 무리를 짓는다는 뜻.
한 술 밥에 배부르랴
무슨 일이든지 처음에 큰 효과를 기대하지 말라는 뜻.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린다
못된 한 사람이 온 사회나 집안을 망친다는 뜻.
하던 지랄도 멍석 펴 놓으면 안 한다
보통 때는 시키지 않아도 잘 하던 일을 막상 하라고 떠받들어 주면 안 한다는 말.
강 건너 불 보듯 한다
자신과 관계가 없는 일처럼 전혀 걱정을 하지 않는다는 뜻.
수박 겉핥기
내용이나 참뜻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턱대고 대충대충 일함을 비웃는 말.
병 주고 약 준다
남에게 해가 되는 일을 하고는 또 도와준다는 말.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아무리 흔한 물건이라도 막상 쓸 데가 있어 찾으면 구하기 힘들다는 말.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원수지간은 반드시 피할 수 없는 곳에서 마주치게 된다는 말.
구멍은 깎을수록 더 커진다
허물은 얼버무릴수록 더 드러남.
칼로 물 베기
두 사람이 서로 다투다가도 시간이 조금 흐르면 이내 풀려 사이가 다시 좋아진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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