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대출이자계산기예금/적금이자 계산기평당가격 계산기제곱미터/평수 계산기부동산 꿀팁주식 꿀팁절약 꿀팁해외직구 꿀팁생활 꿀팁각종 리뷰통계자료세금 꿀팁취업 꿀팁서버 꿀팁구글 꿀팁

좋은 전세집(아파트) 고르는 방법

게재 : 2018.2.27
수정 : 2019.3.14

누구나 아는 기본적인 좋은 아파트

한국에서 좋은 아파트는 주변에 다음과 같은 시설이 있는 곳입니다.
  1. 초,중,고등학교 - 명문이라면 더 없이 좋음
  2. 지하철역
  3. 백화점 또는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같은 쇼핑시설이나 대형시장
반대로 다음과 같은 시설이 있다면 피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혐오시설이 그에 해당합니다.
  1. 쓰레기 및 오수 처리시설
  2. 화장터
  3. 공동묘지
아파트 가격이 올라가는 시설과 내려가는 시설이 주변에 함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전 서구 가수원동의 우미린 아파트의 경우, 화장터가 보이는 관계로 지하철 2호선의 건설 예정지였음에도 분양가보다도 가격이 저렴한 마이너스 프리미엄 상태로 입주가 시작된 사례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주변에 많은 상권이 형성되면서 가격이 올랐습니다.

주식과 부동산은 어떤쪽으로 흘러가게 될 지 전문가도 예상하기 힘들다는 것을 매번 느낍니다.

살기 좋은 아파트 고르기

위의 기준은 아파트의 미래 가치을 보고 재테크의 관점에서 구매할 때이며 대부분의 한국인이 집을 고를 때 가장 중시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본인이 살 집이라면 그 외에도 챙겨야할, 챙기면 좋은 부분들이 있으므로 소개합니다.

추운 집을 피하자

남향집이 빛이 잘 들어와 밝고 또 따뜻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와 더불어 고려해야 할 것이 최상층이나 한쪽이 외부로 인접하는 사이드집을 피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집들은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4세대가 1자형으로 늘어선 집에서 2,3라인 세대는 1,4라인의 사이에 끼어있게 됩니다. 이 2,3라인 세대는 1,4라인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겨울에 따뜻합니다. 반면 1,4라인의 경우 2,3라인 보다 추울 뿐만 아니라 가장 바깥쪽에 있는 방은 얼음장 처럼 추울 수도 있습니다.

저는 결혼 후 2년 간격으로 이사를 다니고 있는데 30년전에 지어진 현대건설 아파트도, 입주가 시작되면서 들어간 한라건설 신축 아파트도, 한양건설 신축 아파트도 사이드집이 춥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체험했습니다. 반면 양쪽에 다른 세대를 끼고 있는 집은 정말 따뜻했습니다.

처음 사이드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고 실패를 경험한 후 매번 부동산에서 '이 집은 사이드 어떤가요?'라고 물어봤습니다만 한 번도 '사이드는 추워요'라고 답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반대로 모두가 '요즘 새로 지은 아파트는 사이드도 따뜻해요'라고 입을 맞춘 듯 말을 했는데 한 번도 사실로 확인된 적이 없었습니다. 설사 그러한 집이 있다고 해도 사이드가 아닌 집 보다는 난방비가 더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되므로 가능한 이러한 집은 피하는 것을 강력 권장하며 부동산에서 하는 말을 100%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최상층(탑층)에 살면서 생각보다 따뜻하다는 블로그 글은 본 적은 있긴 하지만 그렇다 한들 다른 세대 보다 난방비 효율은 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더운 집을 피하자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지내려면 남향에 맞바람이 들어오는 집을 골라야 합니다. 이상적인 집은 방이 단순한 1자 구조를 갖고 있어서 남쪽으로 향하고 있고 거실/주방의 북쪽에 창이 뚫려 있는 형태입니다. 이렇게 되면 각 방과 거실/주방의 창을 모두 열어 놓기만 해도 시원한 바람이 집안을 돌게됩니다. 세대가 7, 8층 이상의 높이라면 더 이상적입니다. 저희 부부가 이러한 구조의 아파트에서 살 때에는 에어컨 없이, 선풍기도 단 몇차례만 사용하며 여름을 나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을 열고 지내는 일이 많이 줄어들었으나 적어도 공기오염이 적은 날은 이렇게 자연풍으로 집안의 온도를 낮추는 것으로 전기도 절약하고 기분 전환도 될 수 있습니다.

볕이 잘 드는 집을 고르자

집을 고르기 전에는 일조권을 반드시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아파트 동과 동 사이의 거리가 충분히 확보되어 있는지 체크하고 아침과 점심에 각기 방문하여 앞동의 그림자로 세대가 가려지지 않는지를 확인합니다. 아무리 남향집이라고 해도 앞동의 그림자로 볕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볕이 잘 들어오는 집은 아침햇살이 거실에서 주방의 끝까지 빛이 도달하여 집 전체가 밝은 분위기가 되며 추운 겨울에도 커튼을 열어놓는 것 만으로도 체감할 정도로 빠르게 실내온도가 높아집니다.

관리비가 적은 집을 고르자

All copyrights by Fntec . net | Privacy Policy
좋은 전세집(아파트) 고르는 방법
홈페이지대출이자계산기예금/적금이자 계산기평당가격 계산기제곱미터/평수 계산기부동산 꿀팁주식 꿀팁절약 꿀팁해외직구 꿀팁생활 꿀팁각종 리뷰통계자료세금 꿀팁취업 꿀팁서버 꿀팁구글 꿀팁

좋은 전세집(아파트) 고르는 방법

게재 : 2018.2.27
수정 : 2019.3.14

누구나 아는 기본적인 좋은 아파트

한국에서 좋은 아파트는 주변에 다음과 같은 시설이 있는 곳입니다.
  1. 초,중,고등학교 - 명문이라면 더 없이 좋음
  2. 지하철역
  3. 백화점 또는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같은 쇼핑시설이나 대형시장
반대로 다음과 같은 시설이 있다면 피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혐오시설이 그에 해당합니다.
  1. 쓰레기 및 오수 처리시설
  2. 화장터
  3. 공동묘지
아파트 가격이 올라가는 시설과 내려가는 시설이 주변에 함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전 서구 가수원동의 우미린 아파트의 경우, 화장터가 보이는 관계로 지하철 2호선의 건설 예정지였음에도 분양가보다도 가격이 저렴한 마이너스 프리미엄 상태로 입주가 시작된 사례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주변에 많은 상권이 형성되면서 가격이 올랐습니다.

주식과 부동산은 어떤쪽으로 흘러가게 될 지 전문가도 예상하기 힘들다는 것을 매번 느낍니다.

살기 좋은 아파트 고르기

위의 기준은 아파트의 미래 가치을 보고 재테크의 관점에서 구매할 때이며 대부분의 한국인이 집을 고를 때 가장 중시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본인이 살 집이라면 그 외에도 챙겨야할, 챙기면 좋은 부분들이 있으므로 소개합니다.

추운 집을 피하자

남향집이 빛이 잘 들어와 밝고 또 따뜻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와 더불어 고려해야 할 것이 최상층이나 한쪽이 외부로 인접하는 사이드집을 피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집들은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4세대가 1자형으로 늘어선 집에서 2,3라인 세대는 1,4라인의 사이에 끼어있게 됩니다. 이 2,3라인 세대는 1,4라인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겨울에 따뜻합니다. 반면 1,4라인의 경우 2,3라인 보다 추울 뿐만 아니라 가장 바깥쪽에 있는 방은 얼음장 처럼 추울 수도 있습니다.

저는 결혼 후 2년 간격으로 이사를 다니고 있는데 30년전에 지어진 현대건설 아파트도, 입주가 시작되면서 들어간 한라건설 신축 아파트도, 한양건설 신축 아파트도 사이드집이 춥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체험했습니다. 반면 양쪽에 다른 세대를 끼고 있는 집은 정말 따뜻했습니다.

처음 사이드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고 실패를 경험한 후 매번 부동산에서 '이 집은 사이드 어떤가요?'라고 물어봤습니다만 한 번도 '사이드는 추워요'라고 답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반대로 모두가 '요즘 새로 지은 아파트는 사이드도 따뜻해요'라고 입을 맞춘 듯 말을 했는데 한 번도 사실로 확인된 적이 없었습니다. 설사 그러한 집이 있다고 해도 사이드가 아닌 집 보다는 난방비가 더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되므로 가능한 이러한 집은 피하는 것을 강력 권장하며 부동산에서 하는 말을 100%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최상층(탑층)에 살면서 생각보다 따뜻하다는 블로그 글은 본 적은 있긴 하지만 그렇다 한들 다른 세대 보다 난방비 효율은 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더운 집을 피하자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지내려면 남향에 맞바람이 들어오는 집을 골라야 합니다. 이상적인 집은 방이 단순한 1자 구조를 갖고 있어서 남쪽으로 향하고 있고 거실/주방의 북쪽에 창이 뚫려 있는 형태입니다. 이렇게 되면 각 방과 거실/주방의 창을 모두 열어 놓기만 해도 시원한 바람이 집안을 돌게됩니다. 세대가 7, 8층 이상의 높이라면 더 이상적입니다. 저희 부부가 이러한 구조의 아파트에서 살 때에는 에어컨 없이, 선풍기도 단 몇차례만 사용하며 여름을 나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을 열고 지내는 일이 많이 줄어들었으나 적어도 공기오염이 적은 날은 이렇게 자연풍으로 집안의 온도를 낮추는 것으로 전기도 절약하고 기분 전환도 될 수 있습니다.

볕이 잘 드는 집을 고르자

집을 고르기 전에는 일조권을 반드시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아파트 동과 동 사이의 거리가 충분히 확보되어 있는지 체크하고 아침과 점심에 각기 방문하여 앞동의 그림자로 세대가 가려지지 않는지를 확인합니다. 아무리 남향집이라고 해도 앞동의 그림자로 볕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볕이 잘 들어오는 집은 아침햇살이 거실에서 주방의 끝까지 빛이 도달하여 집 전체가 밝은 분위기가 되며 추운 겨울에도 커튼을 열어놓는 것 만으로도 체감할 정도로 빠르게 실내온도가 높아집니다.

관리비가 적은 집을 고르자

All copyrights by Fntec . net | Privacy Policy